지난 7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고색2지구 일대에 선보이는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 2단지’가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금호건설이 공급하는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 2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15층으로, 2단지 4개 동 전용면적 84㎡ 총 293호실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날 견본주택을 찾은 한 관람객은 “마음대로 연출이 가능한 가변형 벽체가 무상으로 제공되어서 소비자 입장에서 너무 좋다”라며, “그 외 무상 옵션들도 잘 들어가 있어 진짜로 몸만 들어가면 돼 실거주에 탁월해 보인다”고 전했다.
단지는 계약금 5%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으며, 전매 제한이 없어 계약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는 금융혜택까지 더해져 수요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았다. 이외에도 84A타입은 실용적 수납 강화형 신발장, 84B타입은 수납 강화형 현관장, 84C타입은 주방 키큰수납장 구성으로 넉넉한 수납공간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또한 수원시는 탑동지구에 첨단 기업이 들어서는 복합업무단지인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수원도시공사가 역점 개발사업으로 추진하는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개발 사업은 권선구 탑동 일원 26만 8818㎡에 첨단 기업 중심의 복합업무단지를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6일 수원에서 열린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기업유치 설명회’에서 수원특례시장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를 중심으로 서수원 일원을 경제자유구역으로 만드는 게 목표”라며 “궁극적인 목표는 서수원을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만드는 것” 이라고 말했다.